2002년 5월5일 일요일 날씨:맑음
주제: 부곡하와이(어린이 날)
우리 가족과 청송에 사시는 아빠 친구들 가족과 부곡 하와이에 놀러갔다.
군위 휴게소에서 만나기로 했다.
휴게소에 도착하자마자 나는 어머니께 2000원만 좀 달라고 했다.
겨우 2000원을 받아 떡뽁이을 사 먹었다.
밖에 나와서 먹으니 더 맛있었다. 아빠 친구들 가족과 만나서 부곡하와이에
도착했다. 놀이공원에서 우주여행을 탔다. 손잡이를 위로 잡으면
위로 올라가고 아래로 잡으면 밑으로 내려갔다.
정말 재미있었다. 내 동생은 무서워서 회전목마를 탔다.
나는 우주 공간을 탔는데 중간 높이 올라가니 너무 무섭기 시작했다.
우주 공간에서 내리니 어지럽고 멀미를 할 것 같았다.
놀이 공원을 나와서 고기도 구워먹고 점심을 맛있게 먹었다.
다 먹고 집으로 돌아왔다.
담임선생님 메모( 신나는 하루를 보냈구나. 부모님께 감사해야겠구나.)
출처 4학년 일기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