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표 안에/•‥‥【쥐돌이노트】
기훈일기 1 3월24일
산새정이
2007. 4. 4. 18:37
산수유 마을에 다녀와서 2007 3월24일 일요일
부모님과 함께 의성군 사곡면 화전2리 산수유를 구경하러 갔다 오늘은 날씨가 따뜻하고 포근해서 겨울처럼 춥지가 않았다 의성은 가까워지니 주변에는 마늘이 자라고 있었다 마늘은 벌써 약 7 정도 자란 것도 있었다 생강나무도 있었는데 생강나무가 산수유랑 비슷한거 같다 개나리도 살짝 피고 목련도 조금피고 봄이 벌써 왔나보다 목적지에 도착하여 온세상이 노랗게 물들고 마치 수채화를 그린 것처럼 멋있었다
사람들이 많고 마늘이 옆에 있어서 길이 좁고 여러명이 다닐 수 없었다 높은 산에는 내가 모르는 꽃이 피워있었다 이곳은 꽃이 많아 벌 나비가 많고 사람들에게 추억과 기쁨을 주는 곳이다 산수유를 다보고 나가는데 길이 막혀서 나가는게 오래걸렸다 안동에 도착하니 우리 안동은 꽃이 별로 안피고 이곳은 봄이 아직 안온 기분이었다 현진1차에 입구에 들어가다 보니 목련꽃이 피어 있었다 봄은 추억과 기쁨을 나누어 주는 계절이라서 행복한 하루이었다 |